전설의 복서 파퀴아오가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 551회에서는 멤버들에 대해 설명을 듣는 파퀴아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유재석에 대해 "별명이 메뚜기다"라고 이야기했고 파퀴아오는 예상치 못한 별명에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정준하에 대해 "가장 괴력을 지닌 멤버다"라고 설명했고 파퀴아오는 "기대해. 숨지마"라고 말했다. 이어 파퀴아오는 하하에 대해 "똥멍청이"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 nahee@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