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대마도원정 #어복 #한류스타[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1.05 00: 24

이덕화가 대마도 원정에서 뱅에돔을 2마리나 잡았다.
4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원정을 가는 도시어부 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재원이 합류했다. 마닷은 배 안에서 폭풍 먹방을 보여 이경규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 포인트는 뱅에돔이 많이 잡히는 곳. 이덕화는 낚시줄을 던진지 얼마되지 않아 뱅어돔을 잡았다. 하지만 30CM 미만이라 방생했다. 이후에도 작은 고기들이 잡혀 방생이 줄을 이었다.

이날 박프로가 같이 대결에 합류했다. 그는 도시어부 팀보다 2배의 무게를 잡아야하는 룰이 적용됐다. 이날 이덕화는 2마리의 큰 뱅에돔을 잡아 기쁨 마음을 안고 돌아갔다. 이경규, 마닷, 김재원은 빈손으로 돌아가야했다. 박프로는 3마리를 잡았다.
김재원은 "다른 프로와 달리 웃겨야한다는 부담이 없어 좋다"고 했고, 이경규는 "네가 고기를 못 잡아서 가만두는 거다"고 말했다.
민박집에 돌아온 도시어부 팀은 민박집 사장이자 선장이 떠주는 회를 먹었다. 이날 제작진은 김재원을 알겠냐고 물었지만, 선장은 이덕화를 지목하며 "TV에서 무사로 나오신 거 봤다. 스타 앞이라 더 떨린다"고 했다.
기분 좋아진 이덕화는 "오늘 먹은 회가 이때까지 먹은 회 중 가장 맛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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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시어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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