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이 자신의 히트곡 '새들처럼'에 대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변진섭이 게스트로 나왔다. 1980년대 '오빠'를 대표하는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최화정과 함께 히트곡을 감상하며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두 사람은 '새들처럼'이 나오자 감상에 젖어들었다. 최화정은 "'새들처럼'은 FT아일랜드가 리메이크해서 어린 친구들도 많이 알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변진섭은 "아예 FT아일랜드의 노래로만 알고 있다"고 자학(?) 개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파워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