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스포츠가 맺어준 ♥"…장현승♥신수지, 볼링친구가 연인으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05 16: 59

가수 장현승과 프로볼러 신수지가 목하 열애 중이다. 볼링을 매개체로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됐다. 
장현승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신수지 소속사는 5일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교제 중"이라 밝히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볼링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 취미 생활을 통해 연인으로 이어지는 경우 왕왕 있다. 장현승 신수지 뿐만 아니라 이홍기 한보름 역시 볼링 동호회에서 만나 관계가 발전돼 연인이 된 바 있다. 현재 이들은 결별한 상태다. 또한 현재 결별한 신하균 김고은 역시 스킨스쿠버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 

볼링이 아니더라도 각종 스포츠를 통해 관계가 깊어지는 경우도 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 역시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가 통해 동료 배우에서 연인으로, 또 부부가 됐다. 
장현승 신수지 커플처럼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만남 역시 적지 않다.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윤종신은 취미 생활이었던 테니스를 접점으로 '테니스 스타' 전미라와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했다. 골퍼 안성현과 배우 성유리, 골퍼 이영돈과 배우 황정음 부부 역시 비슷한 케이스다. 
이렇듯 많은 연예인들이 각종 스포츠 및 취미 생활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부부 관계로 발전해 눈길을 끈다. 장현승 신수지 커플 역시 마찬가지. 이들은 볼링을 공통 분모로 친해져 수 개월 째 교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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