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만나요" 신구X박인환, 생애 첫 SNS 소통 대환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1.09 11: 34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국민 배우들이 선보이는 영화 '비밥바룰라'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신구가 오픈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박인환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극 중 오직 아내만 바라보는 로맨티시스트 순호 역을 맡은 신구는 지난 1월 3일 인스타그램을 오픈하며 사진 한 장과 ‘인스타그램오픈! 앞으로 자주 만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글에는 1만 개가 넘는 ‘좋아요’와 7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며, 앞서 '꽃보다 할배', '윤식당' 등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선 신구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의 계정에는 아직 단 4개의 게시물밖에 올라와 있지 않지만, 좋아요 31,700여 개, 댓글 1,600여 개가 달렸다.
신구 인스타그램을 향한 뜨거운 반응에 박인환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신구의 인스타그램이 박인환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는 상황. 이에 신구에 이어 박인환의 인스타그램에도 관심이 모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인환은 극 중 평생지기로 함께 해온 친구들을 이끄는 리더 영환 역을 맡았다.
한편 시니어벤져스의 리얼 욜로 라이프를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nyc@osen.co.kr
[사진] 신구, 박인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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