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뒷마당의 핵심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2)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첼시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텐센과 4년 6개월 재계약을 맺었다. 크리스텐센은 2022년까지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뛴다.
크리스텐센은 올 시즌 첼시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다비드 루이스가 안토나오 콘테 감독의 외면을 받으면서 생긴 빈 자리를 꿰찼다.
크리스텐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6경기에 출전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카라바오컵(리그컵)까지 합치면 총 22경기에 나섰다.
크리스텐센은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장밋빛 미래를 밝히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첼시 / 크리스텐센과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첼시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