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S토리] 박나래, 주문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포즈의 달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10 17: 05

박나래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북티크 서교점에서 열린 '웰컴 나래바!'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저자로서 취재진과 만습니다. 다소곳한 자세로 입장한 박나래는 곧 프로다운 포즈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포토타임 시간에 박나래는 섹시함이 한껏 묻어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과감한 포즈를 취했습니다. 작가로 취재진을 만나는 특별한 자리에 의상도 신경 쓴 박나래. 시스루 의상도 눈에 띕니다.

뒤태를 강조한 포즈도 선보였습니다. 입을 살짝 벌린 '멍'한 표정도 압권입니다. 
이어 작가로 변신한 박나래는 최근 출간한 '웰컴 나래바!'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보여줬습니다. 취재진이 특별히 주문하지 않아도, 알아서 포인트가 될만한 자세를 잡았습니다. 그의 능숙한 포즈 잡기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평소 자신의 패션에 대해 박나래는 "기본적으로 노출증이 있는데, 벗고 다니는 거 좋아한다. 날씬한 사람이 노출하는 건 괜찮지만, 배 나온 사람이 왜 노출을 하냐고 하는데, 내가 몸에 열이 좀 많은 태양인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나래의 재치 넘치는 포즈와 유쾌한 멘트는 이날 현장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습니다./hsjssu@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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