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자사의 엔트리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25R을 16일 공개하고, 31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 참가자들에겐 혼다 정품 웨이스트백을 선물한다.
2018년형 CB125R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퀴즈 이벤트도 연다. 혼다 모터사이클 홈페이지를 방문해 CB125R에 대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거쳐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혼다 CB125R은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혼다 CB시리즈 모델로, 혼다가 2017 동경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é)’ 콘셉트를 적용했다. 매력적이면서도 강력하고, 다루기 쉬운 모터사이클로 새롭게 탄생했다.

2018년형 CB125R은 저·중속 영역에서 강력한 가속성능을 제공하는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해 도심 주행에서 최적의 주행성을 자랑하며, 존재감 있는 대형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외관을 적용하면서도 125kg이라는 경량 차체 중량을 실현했다.
특히, ABS(Anti-lock Brake System)에는 첨단 시스템인 IMU(관성측정장치, Inertial Measurement Unit)를 채용해 전방과 후방에 정확한 ABS 분배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Full LED라이트 및 LCD 계기반이 채용해 탁월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2018년형 CB125R의 색상은 맷 그레이, 블랙, 레드, 화이트 총 4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9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100c@osen.co.kr
[사진] 혼다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25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