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연애' 신재하 눈도장 제대로 찍은 멜로남이다.
신재하의 부드러운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별출연이었지만 남다른 존재감이다. 자상하고 세심한, 워너비 남자친구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한 신재하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모두의 연애'에서는 강민아와 최원명이 다시 사랑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아는 카페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는 신재하에게 고백 받았지만 여전히 마음이 쓰이는 최원명을 떠나지 못했다.
신재하는 강민아를 짝사랑하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아의 실수를 커버해주고 또 강민아를 보기 위해 아르바이트 시간을 늘리는 순정남이었다. 강민아가 추울까봐 목도리를 해주고 집에 바래다주기도 했다. 강민아도 그런 신재하의 자상함을 알고 있었다.
신재하는 '모두의 연애'에 특별출연이었지만 적은 분량에도 존재감이 있었다. 자상함에 능력까지 갖춘 완벽한 워너비 스타일로, 로맨틱한 멜로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누구의 동생이 아닌, 로맨틱한 신재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