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1위를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인피니트는 신곡 '텔 미'로 볼빨간 사춘기(썸탈거야), 장덕철(그날처럼)을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팀 재편 후 컴백한 인피니트는 지난 19일까지 3관왕을 차지했던 바. 이날 트로피까지 추가하며 4관왕 달성을 이뤘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선미의 '주인공', 장우영의 '뚝', 더 이스트라이트 '레알 남자', 청하의 '롤러코스터', JBJ의 '꽃이야' 등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최근 컴백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선 선미는 하늘거리는 파란 원피스를 입고 등장, 강렬한 퍼포먼스가 빛나는 '주인공' 무대를 선보였다. 선미 특유의 관능적인 섹시미와 백댄서들과 꾸미는 잘 짜여진 안무가 돋보였다.
그런가하면 이날 조권, 블락비 등은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nyc@osen.co.kr
[사진]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