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유니, 오늘(21일) 11주기…여전히 잊지 못하는 이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21 08: 44

가수 고(故) 유니가 11주기를 맞았다. 
유니는 11년 전인 2007년 1월 21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니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를 남기지 않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역시 이같은 이유로 분석된다. 

1996년 KBS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유니는 'TV소설 은아의 뜰', '납량특선 8부작'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2003년부터 가수로 전향했다. 
'유니코드', '패션 앤 퓨어', '유니' 등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섹시 콘셉트 가수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유니 미니홈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