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커피 한 잔②] 조정석 "거미와 결별설? 금시초문...잘 만나고 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22 11: 32

조정석이 거미와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조정석은 22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투깝스' 종영 인터뷰에서 거미와의 결별설을 묻는 질문에 "그런 얘기가 있었나? 난 금시초문이다. 잘 만나고 있다. 그런 애기가 있는지도 몰랐다"며 웃었다.
지난해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직후 거미를 언급한 조정석은 "결별설을 일축하기 위해 말한 건 아니다. '질투의 화신' 때도 그렇고, 어떤 작품이든 응원을 많이 해주니까 고마움에 언급을 했다"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 조정석은 "지금 결혼 계획은 특별히 없고, 솔직히 그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아무래도 우리가 만난지 오래돼서 그런 것 같다. 만약 좋은 일이 있으면 말씀을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 지금은 아니다"고 답했다.
"거미가 콘서트에서도 조정석 씨 드라마를 응원하더라"는 질문에 그는 "난 콘서트를 못 갔는데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5년 연인 관계를 인정, 공개 열애 중이다./hsjssu@osen.co.kr
 
[사진] 문화창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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