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한혜진부터 한현민까지..방송계 꽉 잡은 모델테이너4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05 17: 59

요즘 모델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모델테이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방송계에서 모델들이 예능인들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뛰어난 예능감과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가장 활약하고 있는 모델테이너를 꼽자면 한혜진과 한현민, 장윤주와, 김진경이다. 각자 예능과 드라마에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 ‘대세 모델테이너’ 한혜진
한혜진, ‘대세’ 모델테이너다. 특히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의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한혜진의 매력은 솔직함. 방송에서 거침없이 자신의 모습을 선보이고 예능감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MC로서의 재능도 있어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 ‘핫한 모델테이너’ 한현민
한현민은 떠오르는 모델테이너다. 올해 18살의 어린 나이지만 재치와 센스를 겸비했다. 국내 1호 혼혈 모델인 한현민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에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으로 선정됐을 만큼 ‘핫’하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고등학생 특유의 풋풋한 매력과 의외의 구수한 매력까지 ‘예능 원석’이라는 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출연하고 싶었던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마쳤는데 예고 영상만으로 큰 웃음을 선사, 앞으로 한현민의 성장이 기대된다.
◆ ‘원조 모델테이너’ 장윤주
장윤주는 ‘원조 모델테이너’다. 모델 활동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오랜 시간 특유의 재치 넘치는 예능감으로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화제가 됐다. 거침없는 입담과 자신을 내려놓는 코믹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MBC ‘무한도전’부터 ‘아는 형님’까지 인기 예능에 출연해 웃음에 있어 일당백을 해내는 만큼 장윤주의 예능 출연은 항상 인기다.
◆ ‘샛별 모델테이너’ 김진경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를 통해 데뷔한 김진경은 모델 활동 초반부터 예능에 얼굴을 내비쳤다. 특히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대중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는데 20대 초반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천진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줘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얼마 전 종영한 KBS 1TV 드라마 ‘안단테’로 연기에도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SBS ‘정글의 법칙’ 칠레 편에도 합류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MBC, JTBC, 유비컬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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