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엄만 괜찮아"‥정가은, 이혼後 딸과의 씩씩한 일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2.04 19: 13

모델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정가은이, 이혼 발표후 씩씩한 일상을 공개했다.
4일이 오늘, 정가은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엄마 안 무섭다, 괜찮다"라면서 "추워서 야외활동하기 힘든데..아이들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고 요기 가니까 동물친구들이 많네요 #미사지구 #실내동물원"이란 해시 태그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정가은은 딸을 한 손에 거뜬히 안으면서,  다른 한 쪽 팔에 앉은 앵무새를 바라보며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딸과 함께 주말 나들이 모습 보기 좋네요", "힘든 일이 있어도 밝은 모습으로 극복하는 모습이 멋져요", '앞으로 꽃길만 열릴 거에요, 힘내세요"등 열띤 응원의 댓글이 봇물쳤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해 2016년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해 딸을 출산했으나, 다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최근 자신의 SNS 통해 첫 이혼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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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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