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래환, 오늘(5일) 22사단 군입대…'더유닛' 하차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2.05 06: 12

그룹 빅스타 래환이 입대한다. 
빅스타 래환은 5일 강원도 고성 22사단으로 입소한다.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한다. 
래환은 지난해부터 방송된 KBS 2TV '더유닛' 출연 중 입대 영장을 받고 군 입대를 결정했다. 이후 최선을 다해 경쟁에 임한 뒤 훈련소로 향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자동적으로 하차하게 됐다.

이로써 빅스타는 바람에 이어 래환이 두번째로 군에 입대한다.
래환은 팬카페를 통해 "마음가짐도 상쾌하고 슬프거나 힘들지 않다. 나의 입대는 끝이 아니다.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간다. 기다려 주신다면 그 값을 하는 멋진 음악으로 찾아오겠다"고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래환은 지난 3일 서울 한남동의 한 바에서 라이브 공연을 가지며 팬들과 잠시간의 이별을 맞았다. 
한편 래환은 지난 2012년 그룹 빅스타로 데뷔, '핫보이', '생각나', '느낌이 와', '일단 달려', '너를 지워본다', '달빛 소나타'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더유닛'에 출연해 서바이벌을 이어왔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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