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E&M 소속 콘텐츠 크리에이터들 전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현재 JTBC 예능 '워너비'에 출연 중인 삼송 E&M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영주 메리, 연애 흥신소, 문법사로 각각 자신의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Mnet '아이돌 학교' 출신 영주 메리(본명 조영주)는 지난달 19일 팀 콜라보 미션서 라이프국 1위로 통과했으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연애 흥신소는 지난달 25일 미션서 참가조 중 유일하게 미션을 통과했다. 문법사(본명 문준호)도 지난 1일 미션을 가뿐히 통과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문법사는 세계 3대 공연예술 축제 중 하나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은 바 있는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로 '세계마술올림픽 아시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광운대학교 외래 교수,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마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삼송 E&M의 이호선 대표는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나 기획력 이외에도 음악, 댄스, 연기, 마술 등 보유한 재능과 끼가 대단하다. 이제 시작하는 초보 크리에이터들인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이 심사위원분들이나 각국의 국장님들과 시청자들에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송 E&M은 새로운 개념의 E&M 컴퍼니로서 뉴미디어 인프라를 적극 활용,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재능을 더욱 널리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재 국내외 약 300개 브랜드와 250여 개의 마케팅 협력사, 약 1만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사내 콘텐츠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글로벌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워너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