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라디오·예능·드라마까지 ‘네 마리토끼’ 잡았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2.10 09: 16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이자 배우로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홍기는 최근 고정 예능과 라디오까지 영역을 넓히며 네 마리 토끼를 잡은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홍기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서는 톱스타로 살고 있지만, 알고 보면 여인을 홀리는 요력을 가진 돼지 요괴 저팔계를 연기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실리를 위해 얄궂은 행동을 하다가도, 부자 앞에서는 한없이 자상한 오빠의 모습을 열연하며 호평받고 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이홍기는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JTBC ‘밤도깨비’에서 거침없는 언변과 돌발 행동으로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홍기는 출연진 사이에서도 다양한 매력으로 케미를 보이는 것은 물론 특유의 친화력으로 매회 게스트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이홍기는 KBS 라디오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DJ로 활약 중이다. 그는 라디오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친근함으로 청취자를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가수와 배우, 그리고 DJ까지 다방면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홍기의 2018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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