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대전에서 브라질 FW 브루노 영입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2.15 14: 19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난 시즌 대전시티즌에서 활약한 브라질 FW 브루노를 영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 유스 출신인 브루노는 2011 시즌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후 상파울루, 노로에스테, 파울리스타, 리오클라로 등을 여러 클럽을 거치며 브라질 리그에서 4년 간 성인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후 이스라엘, 포르투갈 등을 거친 그는 2017 시즌 중반 대전시티즌에 합류했다. 대전에서의 기록은 총 18경기 출전 4골 2도움.
브루노는 186cm-80kg의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저돌적인 스피드한 돌파력과 활발한 움직임이 큰 강점으로 꼽히며,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또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빠른 스피드의 정재희와 안양의 공격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브루노는 “나를 불러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내게 기회를 주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 팀 동료들, 코칭스태프와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양은 K리그1으로 승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팀이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격수로서 최대한 많은 공격 포인트롤 올리는 게 내 개인적인 목표다. 또한 한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큰 각오로 왔다. 매 경기 득점을 올리는 좋은 경기력으로 내 존재감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그는 지난 2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안양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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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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