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박지선 "H.O.T. 냄새라도 맡아서 행복, 콘서트 열어주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2.16 13: 37

'언니네라디오' 박지선이 H.O.T. 재결합을 언급했다.
스페셜 DJ 박지선은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라디오'에서 지난 15일 진행된 MBC '무한도전-토토가3' H.O.T. 재결합을 언급했다. 
이날 박지선은 라디오 첫 선곡으로 "우리 오빠들 노래다"라고 말하며 H.O.T. '캔디'를 들려줬다. 

이후 박지선은 '토토가3' 현장에 갔지만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사실을 밝히며 "그래도 오빠들 냄새라도 맡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안무도 다 연습했으니, 돈 내고 갈 수 있는 콘서트 열어주시면 티켓 사서 꼭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선은 "제발 오빠들 콘서트 좀 열어주세요"라고 말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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