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배려와 용서는 없다" 강은비, 악플러 신고 및 고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2.19 16: 10

"배려와 용서는 없습니다"
BJ로 활동 중인 배우 강은비가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을 할 것을 알렸다. 
강은비는19일 자신의 SNS에 "오늘 이후로 디엠과 댓글 다 신고 및 고소합니다. 더 이상 배려와 용서는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계획을 드러냈다.

더불어 그는 자신에게 온 메시지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은비언니. 저보다 10살 많으시네요. 올해 33살이신데 시집 못 가셨네요. 너무 남자들이 원하는 말과 행동만 하려고 해서 그런 거 같아요ㅠ 우리 오빠가 여자는 30 넘으면 여자도 아니라던데.. 힘내세요!'라는 조롱 조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강은비는 자신의 SNS에 "여성으로서 연예인은 너무 힘들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으며 이후 일부 네티즌에게 염산 테러, 살해 협박 등을 받았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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