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강수지 측 "19일 모친상 큰 슬픔, 22일 빈소 마련"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2.20 10: 36

가수 강수지가 모친상을 당했다. 
강수지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OSEN에 "강수지 씨의 어머니가 지난 19일 지병으로 돌아가셨다"라며 "요양원에 계시다가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는데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시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가족들이 다 미국에 있어 한국에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그래서 빈소는 22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미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24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어머니가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곤 했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할 당시에도 어머니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사실을 언급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강수지는 현재 김국진과 5월 결혼을 준비 중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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