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리포트] 한화, LG전 '정근우-김태균-이성열' 3~5번 출장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2.27 11: 08

한화가 LG 상대로 '오키나와리그' 첫 승을 노린다. 
LG와 한화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구장에서 연습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캠프 평가전에서 5무3패를 기록 중이다. 모두 일본 프로야구팀과의 경기 성적. LG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한화는 이날 외국인 투수 샘슨이 선발로 등판한다. 선발 라인업으로는 1번 이용규(중견수) 2번 하주석(유격수) 3번 정근우(2루수) 4번 김태균(지명타자) 5번 이성열(1루수) 6번 최진행(좌익수) 7번 호잉(우익수) 8번 지성준(포수) 9번 오선진(3루수)이 출장한다. 

선발 샘슨에 이어 안영명, 심수창 배영수 등이 등판할 예정이다. 
LG는 외국인 투수 윌슨이 선발로 캠프에서 첫 등판을 하게 된다. LG는 한화 상대로 1번 임훈(중견수) 2번 김현수(좌익수) 3번 박용택(지명타자) 4번 가르시아(3루수) 5번 김재율(1루수) 6번 채은성(우익수) 7번 박지규(2루수) 8번 정상호(포수) 9번 장준원(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을 내세운다.
전날 5번 중심타선에서 LG 이적 후 연습경기 첫 홈런을 기록한 김현수를 2번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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