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생민 "출연료 20~30% 올랐으면 좋겠다" 솔직고백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2.27 11: 44

'라디오쇼' 김생민이 출연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생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생민은 DJ 박명수로부터 "민서 결혼식이면 얼마의 축의금을 줄 수 있냐"고 묻자 "민서 결혼식에는 30만원을 축의금을 주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20만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출연료를 묻는 질문에 그는 "사무실과 나누다보니, 20~30%가 올랐으면 좋겠다. 요즘 출연료는 괜찮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 입은 옷이 얼마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김생민은 "지금 입은 옷은 SPA 브랜드다. 6개월 전까지 취재를 위해 청룡영화제 보도블럭에 앉아 있었다. 좋은 바지를 입고 앉으면 바지가 닳는다. 그래서 안 아까운 바지를 입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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