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조미령, 반찬가게 알바생 변신..배달도 '척척'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05 23: 20

 배우 조미령이 도시락 배달에 이어 판매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 훈남 반찬가게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조미령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미령은 하루에 120만 원에서, 장사가 잘 되는 날에는 240만 원까지 매출액을 찍는 대박 난 반찬가게에서 레시피를 배우며 일했다.

조미령은 식재료의 정량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러 사장에게 “집중을 해달라”는 핀잔을 듣고 긴장했다. 이날 그녀는 어묵볶음, 오징어 불고기 등 대표적 한식 조리법을 배우며 비혼 라이프를 즐겼다.
조미령은 “저는 보통 집에서 제가 먹을 양이나 친구들이 먹을 것만 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양은 처음이었다”며 “그래도 되게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시락 주문을 받은 반찬가게 대표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인 조미령에게 “배달에 나가야 한다”고 지시했고, 그녀는 불만 없이 대학가에 배달을 다녀왔다.
이어 저녁 때는 길거리에서 판매를 하기도 했다./purplish@osen.co.kr
[사진]‘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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