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무비] 4DX가 이끄는 오감만족 관람…'툼레이더', 3월 비수기 깰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07 14: 00

영화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상영 방식 4DX가 신개념 영화 관람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4DX는 올해 국내 프리미엄관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에 이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할리우드 및 전세계에서도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4DX는 진동, 향, 바람, 물 등 다양한 환경 효과를 동원해 영화의 몰입도를 극대화해 영화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람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미국 4DX 스튜디오에서도 할리우드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등을 완성시키며 할리우드 스튜디오와의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고, 올해는 2018년 첫 천만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과 '블랙 팬서'가 연이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4DX 관람 릴레이를 이끌어냈다. 
특히 '신과함께'와 '블랙 팬서'는 압도적인 볼거리고 4DX 시장 관객을 확대시켰다. '블랙 팬서'의 경우 일찌감치 부산을 배경으로 한 엄청난 스케일의 추격신과 액션신이 공개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고, 이는 화려한 액션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한 4DX 관람으로 이어졌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블랙 팬서'는 2D 등 일반 상영은 물론, 프리미엄관인 4DX에서도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기록적인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4DX는 젊은 층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오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포맷인 4DX는 2030 관객들의 새로운 관람 패턴으로 자리매김했다. 4DX는 이제 전 세계로 상영관을 확대, 전 세계 극장 패러다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영화관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 4DX의 기술력이 바탕이 된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극장가에서도 4DX 흥행이 뜨거워질 전망. 8일 개봉하는 '툼레이더'는 체험 액션 어드벤처의 끝판왕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툼레이더'는 안젤리나 졸리에 이어 제2대 라라 크로포트가 된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선보이는 압도적인 액션이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맨몸 액션신부터 수중 액션, 활과 화살 전투 등 4DX로만 느낄 수 있는 디테일한 액션들로 한차원 높은 액션 쾌감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제2대 라라 크로포트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이끄는 '툼레이더' 속 다채로운 모험은 모션체어 등 4DX 특유의 효과와 만나 압도적인 재미를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3월 스크린은 극장가 최대 비수기로 꼽히는 시기. 이런 가운데 4DX가 비수기를 깰 수 있는 비장의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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