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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미나♥류필립이 혼인신고 먼저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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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3년 사랑의 결실이다. 17살차 연상녀 연하남 커플로 유명세를 탄 미나와 류필립이 법적 부부가 됐다. 올해 초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황. 탄탄하게 키워온 3년 사랑의 결실을 맺은 셈이다.

미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OSEN에 미나와 류필립 커플의 혼인신고 사실을 인정하면서, "미나와 류필립이 올해든 내년이든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8월 열애 소식이 공개된 이후 3년 만에 법적 부부로 인생의 2막을 함께 맞게 된 두 사람이다.

미나와 류필립은 혼인신고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결혼을 준비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구체적으로 얘기된 부분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없지만 그럼에도 두 사람이 혼인신고로 먼저 사랑의 맹세를 한 것은 서로에 대한 각별한 믿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오랜 시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온 만큼 미나와 류필립은 서로 믿고 이해해주는 관계, 결혼식이라는 형식보다 혼인신고로 서로에 대한 굳건한 사랑을 맹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나는 연인 류필립의 군 복무 기간 동안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를 기다려주기도 했다. 류필립이 열애 공개 직후 군에 입대하면서 미나는 연예계 대표 '곰신'이 됐고, 류필립의 제대 이후 함께 방송에 출연하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류필립 역시 한결같이 자신을 기다려준 미나에 대한 마음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부부의 연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미나와 류필립이다. 특히 미나와 류필립의 열애부터 혼인신고까지의 풀스토리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곰신 커플에서 법적부부가 된 두 사람, 미나와 류필립의 예쁜 러브스토리가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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