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 넘치는 우도환과 조이가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월화극 대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용감한 커플의 패기 넘치는 케미가 과연 시청자도 유혹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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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MBC센터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강인 PD, 우도환, 박수영(조이), 문가영, 김민재, 김서형, 전미선, 신성우가 참석했습니다.
주인공 우도환과 조이는 포토타임에서도 특유의 케미를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만찢남녀'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의 완벽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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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미남' 우도환을 처음 본 조이는 "무서울 줄 알았다"고 말했는데요, 우도환과 촬영을 이어가면서 조이는 "동네 아는 오빠 같은 그런 편안한 매력이 있었다"며 우도환의 진짜 매력을 알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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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은 '위대한 유혹자' 속 오글과 설렘 사이를 오가는 대사들에 대해 "평소에서도 그런 오글거리는 말투 자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0대만의 패기가 담긴, 자신만만하고 나르시시즘이 느껴지는 그런 대사들"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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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와 우도환은 시청률 공약으로 "목표는 10%다. 만약 10%를 넘으면 MBC 공식 홈페이지에 이벤트를 공모 받아 여러 가지를 선택해 공약 실천을 하겠다"고 내세웠습니다. 조이는 "뭐든 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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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완벽 커플, 당돌하고 패기 넘치는 이 '위대한 유혹자'들이 과연 월화대전의 승자로 군림할 수 있을까요? 이들의 도전이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됩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