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신의아이들' 김동영, 강지환 살인위협 피했지만 결국 사망[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11 00: 15

김동영이 김옥빈, 강지환과 실랑이를 벌이다 사망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천재인(강지환)은 김단(김옥빈)과 연쇄 살인마 한상구(김동영)를 잡기 위해 공조 수사를 하게됐다. 
김단은 천재인이 한상구를 쏘는 미래를 보게 됐다. 이에 김단은 경고를 했으나 천재인은 "판타지를 믿을 것 같냐. 다시 써와"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호기(안길강)는 김단에 "사람을 그냥 둘 수  없다”라고 걱정했다. 반면 천재인은 동생에 대한 죄책감을 씻어내지 못해 괴로워했다.
이후 천재인은 한상구를 잡기 위해 부정해왔던 김단과 손을 잡았다. 그러다 김단은 교회에서 운전기사로 일한다는 남자가 한상구임을 직감했다.
하지만 한상구는 이미 도망을 쳤던 상황. 백아현(이엘리야)은 뉴스를 접하고 김단을 불러줄 것을 요구했다. 백아현은 한상구가 본인을 납치한 게 맞다며 함께 있던 여자들에 대해 묻는 말에는 “칼에 찔렸다”고 밝혔다.
이에 천재인은 의심했다. 백아현 옷에 남은 핏자국때문. 결국 백아현은 감금됐던 곳을 말했다.
그러다 김단은 이 정보가 잘못됐음을 알았다. 김단은 천재인이 죽을까 걱정돼 홀로 한상구를 잡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한상구는 오히려 김단의 목숨을 위협했다. 이에 달려온 천재인은 한상구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으나 형사들이 도착해 살인을 피했다. 그럼에도 결국 한상구는 검찰로 송치되던 중 탈출을 시도하다 사망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작은 신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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