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이수지 "캐피털 이용, 금리 모른다"..김생민 경악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11 10: 57

 '영수증' 이수지가 제2 금융권인 캐피털을 사용했음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김생민의 영수증'(이하 영수증)에서는 이수지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김생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지는 MC 송은이, 김숙의 부탁에 자신의 유행어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에 MC 김생민은 "이건 3억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이수지는 이내 자신의 자산상태를 이야기하다 "제가 지금 전세자금대출을 갚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 돈을 제2 금융권인 캐피털에서 빌렸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수지는 "예전에 학자금 대출을 받았는데 취업 후 주거래 통장이 바뀌게 되면서 이자가 연체된 걸 몰랐다. 그사이 신용등급이 내려갔더라"며 이유를 설명했고 "제가 금리 같은 걸 잘 모른다"고 덧붙여 김생민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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