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재활 군단이 위력을 선보였다. 김광현의 역투, 한동민의 맹타를 앞세운 SK가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
SK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범경기’ NC와의 경기에서 6-1로 완승했다. 전날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8-5 역전승을 거뒀던 SK는 마산 2연전을 모두 이기며 기대감을 키웠다.
경기 후 SK 김광현이 힐만 감독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