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줄자로 재보니 113cm"...롱다리 女연예인 5명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3.22 16: 00

100cm를 훌쩍 넘는 엄청난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은 누굴까. 때론 다리 길이가 너무 길어서 콤플렉스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고. 20세기 롱다리 여자 연예인은 김현정이 있었고, 이후에도 긴 다리로 매력을 뽐내는 후배들이 이어졌다. 최여진부터 선미까지 롱다리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 최여진

최여진은 모델 출신 다운 롱다리 연기자다. 기본적인 키도 크지만, 그만큼 다리 길이도 길다. 그는 과거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방송에서 "나한테 맞는 팬티스타킹 사이즈가 없어서 신기가 힘들다"며 다리 길이 113cm를 인증했다. 주변에서 "타고난 몸매"라고 하자 최여진은 손사래를 치며 "미친 관리만이 살길"이라고 답했다.
◆ 수영
걸그룹 소녀시대에서도 롱다리를 자랑한 수영은 다리 길이가 워낙 길어서 보폭부터 눈에 띈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다리 길이를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MC 윤도현은 수영의 다리 길이를 줄자로 측정했고, 107cm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참고로 수영보다 키가 큰 윤도현의 다리 길이는 102cm였다. 이에 윤도현은 "다리가 참 길다"며 감탄했다.
◆ 강소라
20~30대 여성들에게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강소라도 다리가 긴 연예인이다. 키가 168cm로, 다리 길이만 105cm 이상으로 알려졌다. 롱다리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반대로 긴 다리 때문에 상대적으로 짧은 허리가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과거 라디오 방송에서 "허리가 길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유이
롱다리 유이도 과거 '한밤의 TV연예' 방송에서 "부모님이 물려준 우월한 유전자는 다리 길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한밤'에서 비키니 입은 몸매를 공개하겠다고 얘기했는데, 이후 SNS에 뒷모습만 올렸다. 내년에는 몸을 잘 만들어서 앞모습도 공개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 선미
선미는 최근 출연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다리 길이를 인증했다. 줄자로 확인한 결과, 키는 166cm, 다리 길이는 110cm로 나타났다. 또, 국내를 대표하는 모델 장윤주와도 비슷한 다리 길이를 자랑한다. 선미와 장윤주는 JTBC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했는데, 장윤주는 "선미의 다리 길이가 정말 길다. 나보다 키가 작은데도 똑같다"며 놀랐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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