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신곡유출' 워너원 측 "불법유포자에 민·형사 책임 물을 것'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5 16: 44

그룹 워너원 측이 음원 불법 유포에 민, 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워너원 측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워너원의 신곡 음원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게재했다. 
워너원 측은 "불법 유포는 저작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위법 행위로 당사는 최초 유포자를 포함하여 2차 공유 및 불법 다운로드로 음원을 소비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가능한 민, 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과 각종 SNS를 통해 오는 19일 발표 예정인 워너원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부메랑'과 수록곡 일부가 유출됐다. 신곡 일부만 유출된 게 아니라 마스터링까지 끝난 '완성본'이 유출된만큼 피해는 막심하다. 수록곡 역시 유출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YM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M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3월 19일 공개 예정인 워너원의 음원이 불법적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불법 유포는 저작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위법 행위로
당사는 최초 유포자를 포함하여 2차 공유 및 불법 다운로드로 음원을 소비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가능한 민, 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묻겠으며, 이와 같은 사이버 범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것입니다. 
이 시각 이후 2차 게시 및 유포와 같은 위법을 하지 않도록 주의 및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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