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조윤우X로운, 악마의 속삭임에도 다친 '바다제비' 보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16 22: 12

병만족이 천사와 악마와의 싸움에서 고민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편에서 갑자기 바다제비 손님이 찾아왔다. 
이날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바다제비가 병만족이 있는 곳으로 손님처럼 찾아왔다. 

바다제비를 본 김종민과 조재윤은 "포장마차가면참새구이 진짜 맛있다"면서 "먹을 생각 없냐"며 야생본능에 충실한 두 아재 모습을 보인 것.  
하지만 조윤우와 로운은 그런 바다제비 곁을 지키면서 "절대 먹을 생각없다, 갑자기 찾아온 손님"이라며 살뜰히 다친 바다제비를 챙겼다. 
조개까지 씹어서 양식을 챙겨주는 로운은 "이름도 지어주자"고 했다. 그러자 김진경은 "치킨, 양념하자"면서 
"내일 먹어야지, 미래의 양식이다"며 또 다시 악마본능을 보였다.  
그럼에도 윤우와 로운의 보호로, 바다제비는 안전한 보금자리로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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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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