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팬미팅 80명 참석 주장에 한혜진 "미쳤나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16 23: 18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가 팬미팅을 열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팬미팅을 하는 모습과 5주년 특집 1탄 주인공인 승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커튼 뒤 팬미팅 현장의 분위기를 궁금해했다. 커튼이 열리자 전현무는 실성한 듯 웃음을 지었고, 무지개 회원들은 "몇 명이나 왔을 것 같냐"며 서로 내기를 했다.

한혜진은 "얼마 안 왔을 거 같다. 현무 오빠가 저렇게 아파보이는 표정은 처음"이라고 웃었다. 헨리는 "가득 차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전현무의 눈앞에는 꽤나 많은 팬들이 앉아있었다. 전현무는 "황송했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다행이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나래는 "얼마나 참석하셨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80명 정도"라고 대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제가 듣기로는 60명 정도 왔다고 하는데 자꾸 숫자 올리실 거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거기 있는 오디오 감독, MBC 직원들이 알고 보니 내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이 오빠 미쳤나봐"라며 진심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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