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인, 오늘 9세 연하와 결혼..사회 윤택·축가 박지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17 07: 12

 개그맨 김형인이 품절남이 된다.
김형인은 오늘(17일) 오후 3시 서울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9세 연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미용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형인의 절친인 개그맨 윤택이 사회자로 나서며, 축사는 김민기, 축가는 V.O.S 박지헌이 맡는다. 군 시절 담당 중대장이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한편 김형인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그런거야~'라는 유행어로 주목받은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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