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미스티', 다시 상승세 탔다..최고시청률 돌파할까 '7.4%'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3.17 07: 31

'미스티'가 다시 상승세를 탔다. 
종합편성채널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며 다시 7% 재돌파에 성공했다. 반전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전개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미스티' 13회의 시청률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7.476%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6.868%)에 비해 0.6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이 세 번째 7%대 돌파다. '미스티'는 지난달 방송된 6회에서 처음 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후 10회가 최고시청률 7.693%를 기록 중. 반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흥미로운 전개에 다시 한 번 최고시청률 경신도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욱(지진희 분)이 케빈 리(고준 분)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준(안내상 분)는 하명우(임태경 분)에게 향했던 의심을 강태욱에게로 돌리기 시작했고, 강태욱의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포착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끝까지 범인을 알 수 없는 반전 전개가 '미스티'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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