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워너원, 방송사고 논란에도 인기↑..아이튠즈 10개국도 1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3.20 09: 52

논란에도 워너원을 향한 팬심은 뜨거웠다. 
워너원이 지난 19일 오후 6시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로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가운데,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워너원의 이번 앨범은 20일 오전 9시 기준(한국시각) 아이튠즈 앨범차트 캄보디아, 그리스,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주요 10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카자흐스탄과 베트남 2위, 헝가리 3위, 칠레 6위 등 14개국 TOP10에 올랐다. 본격적인 해외 활동 없이도 의미 있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워너원의 새 앨범은 이들의 '골든 에이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두 장의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만큼 새 앨범이 거둘 성과가 주목되고 있는 것. 지난 19일 컴백 방송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지만, 이들을 향한 인기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워너원의 새 앨범 타이틀곡 '부메랑'은 강렬한 비트와 신스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어둡지만 매력적인 보컬과 남성미가 돋보이며, 내가 던진 사랑이 너를 만나 다시 나에게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과 너만을 바라보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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