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근황을 전했다. 남편이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입대한 후 첫 SNS 글이다.
민효린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내 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러블리한 웨이브 헤어로 변신했다. 몽환적인 눈빛과 개미허리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효린은 지난 2월 태양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태양이 지난 12일 강원도 철원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당시 민효린도 동행해 남편을 배웅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2006년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써니', KBS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민효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