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청소년축구리그 24일 청주 개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3.22 14: 11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축구를 좋아하는 유-청소년들이 승부 중심의 축구에서 벗어나 즐겁고 신나게 축구를 즐기는 I-리그(유-청소년축구리그)를 24일 개막, 10월까지 개최한다.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째 맞은 I-리그는 기존의 엘리트 선수 육성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유-청소년이 축구를 통해 해당 시기에 필요한 감성을 배우고, 축구를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는 용정축구공원(충청북도 청주)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지역별 총 6회의 자체 리그를 실시한다. 개막식에서는 개막경기와 개막선언, 선수, 지도자, 심판, 서포터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경기를 하자는 캠페인으로 리스펙트 선서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축구의 레전드 홍명보 전 국가대표 감독(現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과 참가팀들의 사진촬영 이벤트 등도 열린다.

전국 35개 시, 군, 구 지역에서 펼쳐지는 지역 I-리그에는 800여 팀, 100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축구클럽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등부의 경우, 유소년의 체력을 감안해 성인구장보다 축소된 규모의 구장에서 5:5, 8:8 경기를 운영한다.
지역 I-리그 외에도,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2박 3일간 리그에 참가한 180여 개 팀, 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축구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경기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 경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며, 전국 축구클럽이 참가하여 교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I-리그 참가 우수 선수와 지도자를 선발해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수 참가자들의 트레이닝을 통해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참가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 성장가능성을 가진 선수들을 향후 꿈나무 선수로 발굴할 계획이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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