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나무엑터스, 김소연과 12년만에 이별.."계속 응원할 것"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23 17: 58

배우 김소연이 12년여간 함께한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아름다운 이별을 한다.
23일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OSEN에 "김소연과 오는 4월 초 계약이 만료된다"라며 "상의 끝에 이별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관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은 지난 2006년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맺은 뒤 약 12년간 함께 활동했다. 그간 김소연은 드라마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대풍수' '투윅스' '로맨스가 필요해3' '순정에 반하다'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호흡한 이상우와 지난해 결혼하며 인생 2막을 맞은 상황. 차기작으로는 SBS '시크릿 마더'를 선택, 결혼 후 첫 안방 복귀할 전망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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