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이서진 촉 딱이네"..'윤식당2', 시청률 하락 10.7%로 종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24 09: 13

"감독판은 잘 안 봐요"
이서진의 촉은 맞아떨어졌다. tvN '윤식당2'가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며 감독판까지 마무리했다. 하지만 변함없이 안방에 힐링 웃음을 선사한 예능이었다. 
24일,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윤식당2-코멘터리 편' 마지막 회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방송들이 대부분 시청률 13% 이상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마지막 코멘터리 편에 관해 "어차피 이건 사람들이 많이 안 본다. 우리끼리 얘기하는 건 우리만 재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시청률 15% 공약까지 지키며 전문 예능인 다운 면모를 보였던 바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아쉽지만 '윤식당2'는 tvN 역대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라서며 매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서진은 김밥, 제육볶음, 떡갈비, 김치만두 등 신 메뉴를 언급하며 시즌3에 대한 강한 욕구를 내비쳤다. 
한편 '윤식당2' 후속으로는 소지섭-박신혜가 출연하는 '숲속의 작은 집'이 오는 4월 6일부터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윤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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