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 4연승을 내달렸다.
부천은 24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천은 개막 후 4연승을 이어갔고, 승점 12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부천은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포프가 침착하게 득점, 1-0으로 앞섰다.
수원FC는 이후 끊임없이 공격을 펼쳤다. 후반에도 마찬가지였고 수원FC가 우세한 상황에서 경기가 이어졌다. 부천은 후반 31분 신현준의 득점이 VAR 판독으로 득점으로 인정 받지 못했다.
수원FC는 후반 37분 공민현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을 펼쳤지만 끝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와 광주FC는 0-0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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