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후속 프로 야망? 놀면 뭐해..행호PD 파이팅"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4 18: 32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무한도전' 후속 프로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와 정준하가 없는 스튜디오를 보며 "두 형님이 안 계신다. 우리가 친구들에게 받은 미션을 해야 하는데 두 사람이 하러 갔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스카이바이빙은 3월에 할 수 없어서 정준하씨와 설악산에 갔다"고 전했고, 설악산 입구에서 박명수, 정준하는 "날씨가 하루 사이에 너무 좋아졌다"고 좋아했다.
정준하는 "박명수씨가 산 입구에서 케이블 타자고 했다"고 일렀고, 박명수는 "업자들 다 알고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후속 프로를 노리는 거 아니냐"고 박명수를 떠봤고, 박명수는 "놀면 뭐해요 행호 파이팅"이라며 후속 프로를 맡은 최행호 PD를 언급하며 야망을 드러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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