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이슬비 “집안일은 암묵적 분담...닦는 것은 남편 몫”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3.24 18: 58

컬링 여신 이슬비가 물걸레질은 남편에게 시킨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원조 컬링 여신 이슬비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최초공개했다.
결혼사진도 최초로 공개한 이슬비는 남편과 띠동갑이라고 밝혔고 아내와 16살 차이인 조연우는 “더 행복해 보인다”며 반가워했다.

집안일은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에 이슬비는 “암묵적으로 분담이 되어있다. 누가 밥을 하면 다른 사람이 설거지를 하고 청소를 하면 물걸레질을 한다”며 “그런데 제가 항상 닦는 일을 하니까 물걸레로 닦는 게 싫어서 먼저 집에 가서 청소기를 돌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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