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이재원 "H.O.T 팬들, 옛날 사람..V앱·SNS 설치 어려워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24 19: 10

토니안과 이재원이 네이버 V라이브에서 뭉쳤다.
토니안은 2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토니 재원의 핫! 라이브'를 통해 "우리가 H.O.T에서 병약미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원은 오랜만에 생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니안은 "이재원이 정신없어한다"라며 "우리 때는 이런 시스템이 없었다. 우리가 중국활동을 했을 때만 해도 인터넷이 있었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원은 "우리 팬들이 옛날 사람이다. V앱 설치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더라. SNS 댓글로 물어봤다. SNS조차 설치한지 얼마 안됐더라.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원은 "이렇게 소통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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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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