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H.O.T 토니·재원 "강타 술버릇은 귀가..돈은 내고 간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24 19: 38

H.O.T 토니안, 이재원이 강타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토니안, 이재원이 2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토니 재원의 핫! 라이브'를 통해 "하트수 200만이 넘으면 '김지원 애교'를 따라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그러다 토니안, 이재원은 방송이 시작한지 20분여만에 하트수가 200만을 돌파했다. 이에 두 사람은 부끄러워하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결국 이재원이 먼저 드라마 '쌈마이웨이' 속 김지원의 대사를 따라했다. 이재원은 "나 예쁜 척 하면 재수 없지"라며 귀여움을 뽐냈다.
이어 토니안 역시 하이톤의 목소리로 '김지원 애교'를 부렸다. 두 사람은 "손발이 오그라든다"며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했다.
또한 토니안, 이재원은 술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다 강타의 술버릇도 폭로했다. 토니안은 "강타가 술만 마시면 귀소본능이 진짜 심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원은 "그래도 돈은 내고 간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강타가 술을 마시면 진짜 부드러워진다. 사장님 같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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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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