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앤디 "美서도 본명 이선호로 생활, 영어 못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24 19: 56

앤디의 먼지 한 톨 없는 깨끗한 집이 그려졌으며 특히 영어울렁증 있는 앤디가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서울메이트'에서는 최장수 아이돌 앤디의 집이 그려졌다. 
이날 여섯번째 호스트로 앤디가 등장, 왕십리 앤디 하우스가 공개됐다. 

특히 먼지 알레르기가 있다는 앤디는 시도때도 없이 방바닥을 청소해 먼지 한 톨없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애주가 클래스답게 전체콘셉트 역시 기승전'술'이라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바 있던 앤디는 "영어 끊인지 20년 째"라면서 "데비 후 영어와 멀어졌다,  영어 에이스 아니다, 심지어 미국이름도 이선호"라 말했다.
앤디는 "이수만 선생님이 지어줬을 뿐이다, 비밀이었는데 이제야 밝힌다"면서 "메이트가 한국말 좀 잘했으면 좋겠다"고 소망까지 내비춰 또 한번 웃음 쐐기를 박았다. 결국 메이트를 맞이하기 전, 영어 방송을 보며 영어공부하는 앤디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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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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