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토마스, 앤디에 "한국X영어 섞인 콜라보 만들자" 러브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24 20: 22

앤디가 헐리우드 배우 토마스에게 러브콜 받은 일화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서울메이트'에서는 최장수 아이돌 앤디편이 그려졌다. 
이날 앤디의 미국 메이트인 헐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과 DJ겸 PD인 친구 알렉스와 함께 앤디 집을 방문했다. 

방문 전 토마스와 친구는 "선미 가시나 노래 좋다, 한국 갈비, 쌈장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소주도 좋아한다"며 직접 소주병까지 준비해 소주를 담궈 먹는 모습까지 그려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들은 앤디 하우스에 도착, 세상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토마스는 첫 인상에 대해 "누군지 몰랐다"고 말했고,  이를 본 앤디 역시 "나도 누군지 몰랐다"며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알렉스와 토마스는 래퍼라는 앤디에게 관심이 쏠리면서 "한국 영어 섞인 노래 만들고 싶다"고 제안, 이어 "한국어로 가사 쓰기가 어렵다, 도와달라"고 말했다. 심지어 앤디는 "지금도 연락이 온다"며 콜라보 제안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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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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