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북아일랜드] 스카이스포츠, '장현수 6점' 등 한국 낮은 평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3.25 02: 04

북아일랜드에 역전패한 한국이 낮은 평가를 받았다. 6점을 받은 장현수를 비롯해 수비진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새벽 영국의 벨파스트서 끝난 북아일랜드와 A매치 평가전서 전반 7분 권창훈(디종)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전반 20분 김민재(전북)의 자책골과 후반 41분 스미스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줘 1-2로 졌다.
유럽 언론의 관심을 받은 이날 경기에 대해 BBC는 한국 보다 북아일랜드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BBC는 "A매치 데뷔 무대를 가진 폴 스미스가 골을 넣은 북아일랜드가 친선 경기지만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서는 한국을 꺾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나열했다. 손흥민은 7점으로, 권창훈과 이재성, 박주호 등과 한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장현수는 6점, 김민재는 부상으로 일찍 경기장을 떠난 김진수와 함께 5점으로 양 팀 최하점으로 평가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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