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 전 LG 투수 레다메스 리즈(34)가 방출 통보를 받았다.
밀워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초청 선수들을 대거 정리하며 개막 엔트리를 좁혀갔다. 리즈는 컷 오프된 초청 선수들에 포함됐다.
지난 겨울 LG 복귀 가능성이 거론된 리즈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과거 부상 전력이 있던 팔꿈치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LG와 계약이 무산됐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LG에서 3년간 뛰며 26승 38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한 리즈는 최근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강속구를 뿌리며 LG의 관심을 받았다.

LG 복귀가 무산된 리즈는 지난해 12월 말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 초청을 받았다. 시범경기에서 7경기에 나와 5.1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그러나 밀워키 불펜진 진입에 실패했다.
리즈의 가장 최근 메이저리그 경력은 2015년 피츠버그에서 불펜 투수로 14경기에 출장해 23⅓이닝을 던져 1승 4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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